시니어인턴십 vs 중장년채용박람회, 재취업 준비 뭐부터 해야 하나
이름은 비슷한데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시니어인턴십"과 "중장년채용박람회"는 둘 다 중장년·시니어 재취업을 돕는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는 상시 제도이고, 다른 하나는 정해진 날짜에만 열리는 현장 행사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접근하면 준비 순서가 꼬이기 쉽습니다. 시니어인턴십: 상시 신청 가능한 정부지원 인턴제도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나 연금 수급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부가 참여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라, 참여하는 어르신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보장받습니다.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seniorro.or.kr)에서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진행되고, 온라인이 어렵다면 가까운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1544-3388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채용박람회: 특정 날짜에 여는 현장 채용 이벤트 반면 중장년채용박람회는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서 여러 기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현장 행사입니다. 2026년 서울의 사례를 보면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3,000명 채용을 목표로 열렸는데, 9월 1일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8일 남부, 10일 북부, 17일 중부권역까지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글을 쓰는 오늘(9월 17일)이 마지막 중부권역 일정이므로, 이번 회차를 놓쳤다면 다음 회차 공고를 기다려야 합니다. 참가는 '일자리몽땅' 홈페이지에서 권역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도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는 즉석 면접뿐 아니라 취업 상담, AI 직무 탐색,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두 제도, 한눈에 비교 구분 시니어인턴십 중장년채용박람회 성격 상시 신청 가능한...